💰 연봉 시급 계산기 2025년, 내 연봉의 ‘진짜 가치’는 얼마일까?
최근 친구가 연봉 4,000만 원 제안을 받았다며 “괜찮지?” 묻더군요.
저도 처음엔 “좋네!” 했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시급으로 따지면 얼마지?”
단순히 숫자로만 보이는 ‘연봉’ 뒤엔 우리가 진짜로 얼마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는지가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내 연봉의 ‘진짜 시급’을 계산하는 방법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2025년 연봉 시급 핵심 요약
✔️ 2025년 최저시급: 10,030원 (월 209시간 기준 약 2,097,000원)
✔️ 연봉 시급 계산 핵심 공식: 연봉 ÷ (52주 × 주당 근로시간)
✔️ 실수령 기준이 진짜 시급!
✔️ 세전 시급과 세후 시급의 차이, 2025년엔 최대 30%까지 벌어질 수도!
💡 연봉만 보고 판단하면 손해 보는 이유
요즘 “연봉 4천이면 괜찮지 않나?” 하는 말, 정말 자주 들리죠.
하지만 연봉은 세전 금액이에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등을 빼고 나면
실제로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최대 15~25%까지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
- 연봉 4,000만 원 기준
→ 세전 시급: 약 15,933원
→ 실수령 기준 시급: 약 13,875원
이게 무려 시급 2,000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한 달로 따지면 40만 원 차이예요.
이래서 시급 기준으로 계산해봐야 진짜 내 가치를 아는 겁니다.
연봉 · 시급 계산기 2025
연봉만으론 감이 안 오죠. 세전/세후 시급을 ① 52주×주당 근로시간 기준과 ② 월 209시간 기준으로 같이 보여드립니다. 4대보험·세금은 간단 추정으로 반영돼요.
① 기본 입력
② 빠른 입력 & 유의사항
아래 버튼으로 연봉 프리셋을 누르면 빠르게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요. 세후는 개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참고용입니다.
- 월 209시간은 주40h + 주휴 포함한 표준 환산치
- 근로계약 세후: 4대보험(근로자부담) + 세금(간이추정 %) 반영
- 프리랜서 세후: 3.3% 원천징수만 반영(4대보험 없음)
📊 월 급여 요약
| 월 급여(세전) | – |
| 4대보험 추정(근로자) | – |
| 세금 추정 | – |
| 비과세 수당(월) | – |
| 기타 공제(월) | – |
| 월 실수령 추정 | – |
|---|
🧮 계산식 메모
- 세전 시급(52주) = 연봉 ÷ (52 × 주당 근로시간)
- 세전 시급(209h) = (연봉÷12) ÷ 209
- 근로계약 세후 = 월세전 − 4대보험(연4.5%/건3.545%/장기요양=건×12.95%/고0.9%) − 세금(사용자 %)
- 프리랜서 세후 = 월세전 − 3.3%
- 세후 시급 = (월 실수령×12) ÷ (52×주당h) 또는 (월 실수령 ÷ 209)
📊 2025년 연봉별 시급 환산표 (실수령 기준)
| 연봉(세전) | 월급(세전) | 예상 실수령액 | 세전 시급 | 세후 시급 |
|---|---|---|---|---|
| 3,000만 원 | 250만 원 | 약 221만 원 | 11,962원 | 10,574원 |
| 4,000만 원 | 333만 원 | 약 290만 원 | 15,933원 | 13,875원 |
| 5,000만 원 | 417만 원 | 약 355만 원 | 19,952원 | 17,000원 |
| 6,000만 원 | 500만 원 | 약 418만 원 | 23,923원 | 20,000원 |
| 8,000만 원 | 667만 원 | 약 533만 원 | 31,914원 | 25,500원 |
💬 기준: 월 209시간, 4대보험 및 기본세율 기준 예상치
🧮 연봉 시급 계산 공식 3가지
1️⃣ 기본 계산법 (세전)
👉 연봉 ÷ (52주 × 주당 근로시간)
가장 간단하지만 주휴·세금 반영이 안 되어 실제와 차이 큽니다.
2️⃣ 현실적 계산법 (209시간 기준)
👉 월급 ÷ 209시간
주휴수당이 포함된 법정 근로시간 기준이에요.
최저임금 비교 시 반드시 이 기준을 써야 합니다.
3️⃣ 진짜 정확한 계산법 (실수령 기준)
👉 실수령액 ÷ 실제 근로시간
야근·잔업 포함한 실제 근무시간을 반영하면
‘진짜 나의 시급’이 나옵니다.
⚡ 이런 실수, 정말 많아요!
❌ 주휴수당 제외하고 계산하는 경우
→ 실제보다 시급이 낮게 나옵니다.
❌ 비과세 수당 포함 안 한 경우
→ 식대, 교통비, 자녀수당 등도 포함해야 정확해요.
❌ 세전 금액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
→ 협상 때 큰 오해가 생깁니다.
💬 실무 꿀팁! 시급을 활용한 협상 전략
- 연봉 협상할 때 “제 시급 기준으로는 OOO 정도가 적정선 같습니다.”
👉 이렇게 말하면 논리적이고 신뢰감 있게 들립니다. - 야근이 잦은 회사라면, 실제 근무시간 기준으로 시급 재계산하세요.
겉보기 연봉이 높아도 시간 대비 수입은 낮을 수 있습니다. - 비과세 항목(식대, 교통비 등)은 협상 때 ‘총보상액(Total CTC)’으로 포함시키는 게 좋아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주휴수당 포함해서 계산해야 하나요?
네, 포함해야 합니다. 주휴수당은 근로기준법상 의무 지급 항목이에요.
그래서 최저시급 비교 시에는 반드시 월 209시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Q2. 세전 연봉 4천이면 실제 시급은 얼마인가요?
약 13,800원 정도입니다.
(4대 보험, 세금 공제 후 기준이며, 개인 조건에 따라 차이 있음)
Q3. 온라인 계산기보다 직접 계산이 더 정확한가요?
비슷하지만, 계산기에서는 초과 근로·비과세 수당을 직접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근무 시간 입력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 마무리 — 나의 ‘1시간’은 얼마짜리인가?
내 연봉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건
그 돈을 벌기 위해 내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고 있는가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계산법으로 나의 진짜 시급을 구해보세요.
막연하던 “4,000만 원이면 괜찮지”가
“내 시간은 시간당 13,800원짜리구나”로 바뀌는 순간,
당신의 커리어 판단은 훨씬 현실적으로 달라질 겁니다.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시급을 계산해본 적 있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